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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가상화폐소식] 비트코인 2주 만에 다시 40K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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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요약 : 미국 1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지만 하락폭이 제한적이라는 트레이더들의 확신이 커지면서 상승 추세

 

비트코인(BTC) 가격은 현재 약 10% 상승한 41,000달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1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40k를 넘어섰습니다. Crypto Finance AG의 수석 트레이더 다니엘 쿠칸은 "위험성이 제거되면서 대부분의 숏포지션은 청산당했고 여러 차례 숏 포지션이 성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 비트코인의 목표가는 약 42K~43K로 생각하고 있으며 아래 지지선은 33K, 마지노선은 28K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봉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35K~37K에서 횡보를 하다가 상단을 뚫었습니다.

출처 : coinmarketcap

 1월 미국 고용보고서

이전에 발표된 2021년 미국 고용보고서에 나타낸 수치에서 큰 폭의 상향 조정과 함께 지난 1월 미국 노동부가 예상외 수치를 발표한 뒤 비트코인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론적으로 이런 보고서가 비트코인에 부정적일 수 있는데, 노동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연준)가 금리인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긴축 통화정책에 비트코인 가격이 부정적으로 반응합니다.

 

외환중개사 Oanda의 Edward Moya 선임 시장 분석가는 "비 농장 급여 보고서가 충격적일 정도로 강세를 보인 것에 대해 비트코인의 초기 반응은 허약했다"라고 말했지만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글로벌 채권 수익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10년 만기 재무부 수익률은 2주 동안 1.92%를 상회했으며 미 달러화도 지난 2시간 동안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주가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몇 달간 비트코인은 나스닥과 커플링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Quantum Economics의 가상화폐 분석가 Jason Deane는 "비트코인의 최근 행보가 최근 미국 일자리 보고서와 맞물린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단순히 연체된 시장 움직임의 촉매제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북미의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가 금요일 암호화폐 보유량을 약 8595 BTC (3억 3800만 달러)로 늘렸다고 발표했을 때 시장은 추가적인 강세를 보였을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coindesk, coinmarket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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